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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Blog Summit 2007

Web 2.0 | 2007.05.23 23:07 | Posted by °оΟJustice L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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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코리아의 미디어랩에서 주관하는 Business Blog Summit 2007에 다녀왔다. 기업의 블로그 활용에 대한 이해와 전략 그리고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는 행사인지라 Media에 관련 되신 분들 뿐 아니라 블로그를 제대로 활용하고픈 폭넓은 분야의 사용자들까지도 참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아니나 다를까 200명의 정원은 행사 일주일전에 모두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부득이 한 사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줄기차게 이어지는 14교시 수업 중에서 딱 절반인 7교시 까지의 수업 만 듣고 땡땡이를 치게 되었다.
마음같아선 14교시의 수업을 모두 듣고 닌텐도 DS까지 획득하고픈 심정이었지만, 어머님의 간곡한 심부름 요청으로 그러한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어머님의 부탁을 못들어 드릴뻔 했다.

[General Session]

"Keynote : 웹 2.0과 엔터프라이즈 2.0의 사회적 가치" - 소프트뱅크 코리아 문규학 대표이사

제1교시로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소프트뱅크 코리아의 문규학 대표이사님께서 "웹 2.0과 엔터프라이즈 2.0의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Keynote 세션을 준비하셨다.

세션 내내 우리 기업들의 면면을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을 해 주셨는데, 주로 대형 포털들의 사회적인 사명감들에대해서 얘기하는 내용 중

  • 앞장서지 않고
  • 뉴스를 대하는 태도가 도덕적이지 못하고
  • 건전한 버블 측면을 지원하지 않는

태도들에 대해서 실날한 비판을 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우리 회사와 같은 벤처 기업들의 연약한 성향에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에서는 벤처 기업들이 벤처라는 틀을 벗어나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감 할 수 있게 되었다.

벤처기업의 80%는 '작전 입안' 능력을 가지지만, 그 작전대로 전투 할 수 있는 '전투 실행' 능력을 가진 기업은 15%가 채 않되고, 전투 중 '전술 수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회사는 4% 미만이며, 실제로 그러한 전투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기업은 단 1% 정도 밖에 없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와 닿는 사실이 아닐까?

"기업이 블로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다음커뮤니케이션 민윤정 본부장

2교시 수업에서는 거대 포털 Daum에서 실무 서비스 부서를 책임지고 계시는 민윤정 본부장님이 발표하셨다.
주로 Web 2.0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실제 기술들 및 적용 사례들을 중심으로 세션을 진행해 나가셨는데, 블로그의 트랜드를 Web 2.0의 포괄적인 의미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한정지으려는 경향이 다분하신 것 같아 좀더 색다른 접근을 원했던 나로써는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그냥 우리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Web 2.0의 Conceptual 한 부분들(Long tail, Meta Service, Prosumer, Viral Marketing, UCC...)을 정리하신 느낌이랄까?

같이 경청을 하던 회사동료 왈~
"너무 똑 부러지시게 발표하신다~!"

또박또박 진행 해 나가시는 모습이 꽤나 좋았나보다.

"블로그와 법률 - 표현의 자유와 명예회손, 정보의 공유와 저작권 보호의 갈등과 조정" - 법무법인 지평 이은우 변호사

변호사님답게 블로그에 관한 법률적인 정보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다. 처음에 PT 자료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그림 한점 없이 빽빽히 들어 찬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페이지들~!

하지만, 발표를 들으면서 블로그와 법률에 관한 많은 얘기들을 빠짐없이 전해주시려는 관대하신 성격이 그대로 PT에 묻어 난 것임을 알았다.

게시판 댓글에 대한 법률 분쟁 사례들을 소개하시면서, 익살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모습에 배꼽잡고 많이 웃었던 것 같다.

[PR 2.0과 미디어 2.0]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2.0" - 에델만코리아 이중대 부장

온라인에서 junycap 이라는 아이디로 블로그 활동을 하시는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님은 Blogsphere, Social Media의 등장 배경과 기업들이 왜 Online Communication Channel을 구축해야하고 그러한 기업과 고객간의 interactive한 상호교류의 요소가 '블로그'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 해 주셨다.

가장 흥미로웠던 영상은, Social Network을 이용한 위기관리의 첫 사례로 JetBlue 항공사의 CEO 인터뷰 영상이었다.
개인사용자의 제품에대한 불만사항을 무시하고, Blogsphere의 일반적인 특성과 브랜드 명성, 구매 의사결정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Dell 컴퓨터의 사례와는 다르게, 9시간동안의 비행 지연에따른 Blogsphere에서의 불만들을 완화시켜보려는 노력으로 자사의 youtube와 CEO Blog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개선을 약속하는 모습들을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배포하여 위기를 극복 한 사례는 기업과 고객간의 communication channel로 왜 Social Media로써의 블로그가 담당해야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

점심은 야채 샐러드를 시작으로 양송이 숲, 안심 스테이크에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던 몇몇분들끼리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마침 전 세션에서 막 발표를 끝내신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님과 한 테이블에 앉게되는 영광으로 그 분이 말씀하시는 '블로그'에 대해서 잠깐 들을 수 있었다.

"뭐, 전 밥벌어 먹고 살려고 블로그 하죠."

농담이라도 진담같은 농담을 유명하신 분을 통해서 들으니, 매일매일 블로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구나 라고 혼자 생각해 보게 되었다.

"미디어의 진화와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의 의미" -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대학 졸업 후 20년간 3군데의 신문사(한국일보, 조선일보, 전자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시고, 3번이나 창업을 경험하셨던 미디어U의 이지선 대표이사님은, 그분께서 경험하셨던 신문사와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의 배포에 대한 세세한 설명에서부터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그 영향들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의 의미에 대해서 얘기 해 주셨다.

미디어 환경이 단순히 Broadcasting 모델(미디어 1.0)에서부터 새로운 Intercast 모델(미디어 2.0)로 변화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털의 급부상은 그들의 '배포'의 영향력으로 기인한 것이지만, 과연 그들이 전통적인 미디어들이 가졌던 '미디어로써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은 아직 풀리지 않으신 모양이다.

또, 쏟아지는 정보를 집단지성을 이용해서 분류, 관리하여 편집의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메타 싸이트의 활용부분과 검색광고들이 블로그에 무분별하게 삽입되는 유형에 대해서 우려해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었다.

"미디어는 사라지지 않는다. 쇠퇴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Value Chain Process가 변화 할 뿐이다."

그분이 이제껏 미디어를 밀접하게 경험 해 오시면서 표현 한 주옥같은 한 구절이 아닐까?

BlogKorea라는 블로그 메타 서비스를 준비 중이시고, 기업들이 활용 할 블로그 서비스를 고민해서 서비스 해 줄 수 있는 일에 매진 중이라고 하시니 그 열정만큼 잘 되셨으면 좋겠다.

[블로그웨어와 서비스]

"블로그 파워와 미디어의 미래" - 테터앤컴퍼니 노정석 대표

"Web 2.0은 변화의 총칭이다!"

요즘 현상의 단면으로 Next Generation Innovation 2006의 사례를 소개 해 주셨다. 그로인해 얻는 결론은

  • 메스 미디어의 광고가 이제는 더 이상 User들에게 도달되지 않는다.
  • 완벽하게 신뢰하지 않는 지인이 아니라면, 주변 사람들도 신뢰하지 않는다.
  • 단지,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Targeting 된 메거진은 신뢰 할 만 하다.

위의 이유들로 Targeting 된 Brand가 신뢰적인 Channel로 동작하는지를 알았다는 것이다. 끊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의 한정 된 자원일수밖에 없는 '주목(Attention)'은 결국, '컨텐츠 파워'인 'Brand'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Brand Yourself",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읽게 하겠다~!"

이러한 모터가 바로 태터앤컴퍼니의 기업 이념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블로그계의 벤츠'(블로그계의 명품?)로 끝까지 남아있기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히신다.

태터툴즈에 대한 태터앤컴퍼니의 철학을 알리는데 촛점이 맞춰진 것 같아 좀 아쉬웠지만, 블로그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회사의 경영 전략을 여과없이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정오에 발표한 따끈따끈한 Tatter&Media 서비스에대해서도 언급해 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 유명하신 블로거 11명 이상이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그들은 앞으로 태터앤컴퍼니의 Co-Brand로써의 역활을 담당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부럽기 그지 없다. ㅠ.ㅠ

잠시 휴식시간에 노정석 대표이사님이 사모님을 지인에게 소개시켜 드리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다. 상당히 미인이셨다. 사실, 엿들으려고 노력한 건 아니지만, 같은 회사에 근무하신다는 것도 들을 수 있었다.

흐흐... 이러다 스토커로 오인 받는 건 아니지?


"메타블로그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팅" - 블로그칵테일 유정원 부사장

"30~35세의 월봉 500이상의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남성"

올블로그의 표본 조사를 통해서 나타난 파워블로거의 요건(?)이다. 월봉 500~ 꿈만 같다. ㅠ.ㅠ
메타 블로그 싸이트인 올블로그는 미디어 파워 부분에서 당당하게 급속적인 성장세를 이뤄가고 있으며, 블로거의 중심에서 블로거의 입장을 대변하기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안철수 연구소와함께 발표한 '빗자루' 서비스와 해당 태그로 가장 많은 포스팅을 작성하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해당 태그 전문가들을 칭하는 '태그마스터', 검색 결과 상단에 키워드 전문가와 추천 상품을 배치하여 서비스 하는 '키워드 챔피원' 서비스들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서 얘기하셨는데, 블로거들의 컨텐츠들을 분류 또는 조합하여 다양한 매체들에게 전달 또는 서비스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 듯 했다.

하얀 얼굴에 깔끔하게 자르신 머리를 보고 나도 머리 스타일을 바꿔 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내일 바로 미장원으로 달려갈 참이다.

이후 세션은 부득이하게 어머님의 간곡한 심부름으로 인해서 듣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그 마음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바람에 뭐라 쓸 말이 없다.

행사 내내, 행사를 주관하시던 류한석 소장님의 발표를 앞두고 돌아서는 마음이 얼마나 섭섭하던지...
"웹 2.0 경제학'이라는 책으로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김국현 부장님의 세션도 너무 아쉬웠다.

[블로그 활용 사례]

"국내외 블로그 마케팅 사례와 블로그 활용 전략" -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류한석 소장

[인터넷 서비스와 블로그]

"Commercial Blog의 진화방향과 Social Shopping 사례소개" - 옥션 최상기 팀장

"블로거 참여 기반의 마케팅 및 수익배분 서비스 :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알라딘 김성동 팀장

[엔터프라이즈 2.0 사례]

"그로벌 기업의 블로그 활용과 사례" - 마이크로소프트 김국현 부장

"삼성전자 지식경영의 블로그 적용 사례" - 삼성전자 강윤경 책임

[파워블로거와 와이프로거]

"블로그와 소통하기" - 매경인터넷 명승은 기자

"와이프로거로 블로그 활용 마케팅의 실례" - 주부블로거 문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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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삼성동 코엑스의 서점에서 Dream Society(롤프 옌센 저)라는 책을 한권 샀다.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가 바로 정보화 시대 이후에 다가오고 있는 미래의 사회라고 한다.

무척 기대된다. 난 이성보다 감성이 무기이니 앞으로 나의 시대가 펼쳐지겠구나라는 희망감에 휩싸여 무작정 사버렸다. 제발 읽으면서 나의 꿈이 무너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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